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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백악관 “美中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합의…북한 핵보유국 인정 안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5 15:02
2016년 2월 25일 15시 02분
입력
2016-02-25 14:08
2016년 2월 25일 14시 0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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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유엔 대북 결의안 합의
백악관 “美中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합의…북한 핵보유국 인정 안해”
미국과 중국이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에 합의했다.
네 드 프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진)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안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라이스 대변인과 왕 부장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이전보다 더 강력한 수준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포함해 북한 도발에 맞서 강력하고 단일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성명은 또 라이스 대변인과 왕 부장이 미·중 모두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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