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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A4용지 이어 아이폰6까지”… 이거 가능하면 몸매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0 08:59
2016년 3월 30일 08시 59분
입력
2016-03-30 08:55
2016년 3월 30일 08시 55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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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행 중인 몸매에 관련한 셀카는 끝이 없나봅니다. 2주 전쯤 유행한 ‘A4 허리’ 인증샷에 이어 새로운 몸매 인증샷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바로 ‘아이폰6 다리’ 사진입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폰6를 무릎에 올려놓은 여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폰6가 양쪽 무릎을 가려줘야 하는 것이죠.
아이폰6의 길이는 13.8cm인데요. 양쪽 무릎이 13.8cm 길이의 아이폰에 다 가려질 만큼 얇아야한다는 뜻입니다.
다소 황당한(?) 인증샷에도 중국 내에선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iPhone6腿(아이폰6 다리)’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자리잡았습니다.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은 ‘좋아요’ 7600여 개와 댓글 1만 4000여 개가 달렸을 만큼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편 이달 중순에는 A4 용지에 허리를 가리는 일명 ‘A4 허리’이 유행한 바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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