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미군 핵미사일 테스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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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1일 05시 58분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최근 화제를 모은 이미지다. SF 영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미군이 촬영하고 위키백과에 실리게 되어 유명해진 이 사진은 2005년까지 운용된 ICBM 피스메이커 미사일의 테스트 장면을 포착했다. 촬영 장소는 마샬제도의 콰잘렌 환초.

장시간 노출 사진에 포착된 저 8줄기의 빛은 도대체 무엇일까.

바로 MIRV(다탄두 개별목표 재진입 탄두)이다. 피스메이커에 실리는 10개의 핵탄두는 제 각기 다른 목표를 향해 떨어진다. 사진은 그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실제 핵탄두를 사용하지 않은 모의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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