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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서 규모 6.1 지진, 한때 열차 운행 중단…기상청 “피해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1 17:37
2016년 4월 1일 17시 37분
입력
2016-04-01 17:30
2016년 4월 1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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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本州) 서부 근해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 39분쯤 일본 본토 미에(三重)현 남부 근해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원은 미에(三重)현 남부 근해인 북위 33.4도·동경 136.4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으로 와카야마 현 남부 등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카이도 신칸센 시즈오카-기후하시마 구간의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10분간 중단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일부 고층 건물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며, 해일 우려도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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