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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막을 밝힌 5만 개의 전등 설치 작품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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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06:29
2016년 4월 7일 06시 29분
입력
2016-04-07 06:28
2016년 4월 7일 0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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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호주 레드센터 사막에서 관람객들을 맞는 설치 작품은 5만개의 전등으로 만들어졌다.
태양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로 밝히는 이 전등들은 사막 자체를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만들었다.
축구장 네 배 넓이의 공간을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킨 이는 브루스 먼로. 어두워져야 작품이 보인다. 해가 지고 난 후 별이 보이듯, 작품은 어둠 속에서 아름답게 빛난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연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설치 작품이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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