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넘는 2.5kg 황금바, 청소부들이 주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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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1일 0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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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2센티미터에 폭은 5센티미터다. 무게 2.5킬로그램의 황금 덩어리였다. 길을 청소하던 청소부들이 이 육중하고 커다란 황금을 주웠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순수한 황금으로 판명된다면, 10만 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측된다.

황금 덩어리를 주워 경찰에 신고한 청소부들의 선행(?)이 세상에 알려졌다. 호주 퍼스의 청소부들이다. 황금 덩어리를 청소부들이 발견한 것은 지난 3월 18일. 호주 이스트 빅토리아 프카에서였다. 이 황금 덩어리는 22일 경찰에 신고되었다.

경찰은 황금 덩어리의 정확한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 주인을 찾고 있다. 2.5킬로그램 무게의 황금 덩어리의 주인이 나타날지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시한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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