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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英 전문의 “근육 운동 즐기는 男, 탈모 위험 높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1 18:05
2016년 4월 21일 18시 05분
입력
2016-04-21 18:02
2016년 4월 21일 18시 0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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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을 선택할 것인가, 몸짱을 선택할 것인가.’
탈모 유전자를 가진 뭇 남성을 고민에 빠뜨릴 만한 전문가의 조언이 눈길을 끈다. 근육을 불리기 위해 무거운 덤벨을 들어 올리는 운동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영국 런던의 모발이식 전문의인 토미 지오가 박사는 “덤벨 운동을 할 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및 DHT(Dihydrotestosterone)가 과다 분비 되는데, 이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밝혔다.
지오가 박사에 따르면, DHT 호르몬은 남성 모발의 수용체 세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건강한 모근과 모발을 위한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저해한다.
DHT의 지속적인 분비는 모낭의 크기를 줄어들게 하고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어 결국에는 모발이 두피에서 빠져나가게 만든다.
이에 더해 근육을 키우기 위해 마시는 단백질 보충제 역시 같은 효과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보충제에는 에너지 대사 촉진 물질인 크레아틴과 DHEA(dehydroepiandrosterone)) 등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러한 물질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여 근육 성장을 돕는 동시에 모발의 힘은 약해지게 만든다는 것.
지오가 박사는 “근력운동과 단백질보충제가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연관관계가 있다”면서 “탈모의 위험을 줄이려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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