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이용한 턱걸이’ 세계 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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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9일 09시 53분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37살의 남자, 잠쉬드 투아레프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가운뎃손가락을 가진 남자’다.

그는 양손의 가운뎃손가락만으로 1분 동안 19차례의 턱걸이에 성공했다. 기네스북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잠쉬드 투아레프는 최근 키프로스 리마솔에서 기록 도전에 나섰고, 세계 기록자가 되었다.

잠쉬드 투아레프는 가운뎃손가락 외에도 기네스북에 이름이 올라간 인물이다. ‘등 뒤로 턱걸이’ 등의 분야에서도 세계 일인자다. 2015년 5월에 세운 기록이었다. 바에 설치된 고리에 손가락을 끼우고 턱걸이를 하는 그의 자세는 진지하고 또 진지하다. 턱걸이가 늘어날수록, 그의 표정은 일그러진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성원 속에서, 잠쉬드 투아레프는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그의 표정에는 만족감이 넘쳐흘렀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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