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고기를…부잣집 사자의 간식

  • 팝뉴스
  • 입력 2016년 6월 3일 07시 21분


어린 사자들이 신났다. 야생 밀림에 살았다면 죽었다 깨어나도 맛볼 수 없는 요리(?)가 눈앞에 있다. 사자들은 흥분에 휩싸인 동시에 상어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것 같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위 사진에는 이런 제목이 붙어 있다. “부잣집 사자들의 메뉴”.

촬영 장소는 두바이라고 한다. 애완동물로 사자를 기르는 사람이 상어를 구해와 선물한 상황이다. 주인의 정성을 알았는지 사자들은 아주 기뻐하는 모양새다.

해외 네티즌들은 어린 사자들이 흔치 않은 먹이로 배를 채우게 되었다면서 축복받은 사자라고 평한다. 반면 아무리 호의호식해도 자유만큼 좋은 건 없다며 갇혀 지내는 신세는 지옥이라고 반박하는 댓글도 눈에 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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