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박스에 들어간 여자, 공격하는 곰…왜 이런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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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7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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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한 여성이 카메라를 들고 투명 정육면체 박스 안에 들어가 있다. 투명 주사위 속에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여성은 비명을 지른다. 공포에 떤다. 곰이 달려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한 손에 잡고 있는 카메라는 놓지 않았다.

거대한 그리즐리 곰은 주사위 놀이를 하듯이 박스를 굴린다. 여성 입장에서는 공포의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곰의 커다란 얼굴과 이빨과 앞발이 코앞에 있기 때문이다. 또 곰이 엄청난 힘으로 박스를 굴리려 한다.

순수한 개인의 모험(?)을 담은 영상일까. 방송 프로그램에서 촬영한 영상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저 여성은 투명 박스의 강도를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는 것은 아닐까. 곰이 앞발로 치면 정육면체 박스가 쉽게 부서질 수 있고, 그러면 여성에게 곰의 콧바람이 직접 전해지는 상황이 될 수 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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