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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렉시트 투표 D-2] ‘잔류’ 여론 우세…탈퇴보다 6%p 앞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1 14:39
2016년 6월 21일 14시 39분
입력
2016-06-21 14:35
2016년 6월 21일 14시 3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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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영국의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찬반 투표가 이틀 앞(23일·현지시각)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지에선 ‘잔류’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연구조사기관 냇센이 온라인과 전화로 조사해 20일 오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브렉시트 반대(유럽연합 잔류) 응답자는 53%를 기록, 브렉시트 찬성(47%) 응답자보다 6%포인트 높았다.
일간 텔레그래프가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잔류 지지자가 53%로, 탈퇴 지지자(46%)보다 많았다.
유고브가 일간 더타임스 의뢰로 17~19일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도 잔류가 44%로 탈퇴(42%)보다 높았다.
다만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 15~1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는 잔류와 탈퇴 모두 44%로 같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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