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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웨스트버지니아, 시간당 최고 254㎜ ‘물폭탄’…100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최소 23명 사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5 20:39
2016년 6월 25일 20시 39분
입력
2016-06-25 17:29
2016년 6월 25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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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州)에서 10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사망했다.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는 23일(현지시간) 시간당 최고 254㎜에 달하는 기습 폭우와 홍수가 이어져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구조됐다고 24일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에서는 23일부터 지역에 따라 6~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230㎜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차량 등이 유실되고 산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엘크 리버의 수위는 9.8m까지 올라 188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들은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무너지면서 사실상 유일한 통행로가 끊긴 한 쇼핑센터에 500명이 고립됐으며, 약 6만6000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얼 레이 톰블린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강의 수위가 높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또 “일부 지역의 홍수는 최근 100년여 사이에 최악”이라고 밝혔다.
현재 웨스트버지니아 주 내 55개 카운티 중 44곳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200여명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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