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를 떠다니는 아름다운 범선

  • 팝뉴스
  • 입력 2016년 6월 28일 07시 44분


가장 아름다운 범선으로 평가받는 배의 모습이다. 이름은 스타 클리퍼. 5개의 돛대를 갖추고 있으며 동체는 금속으로 만들어졌다. 소유주는 스웨덴의 범선 크루즈 전문회사 ‘스타 클리퍼스’이다.

이 범선은 여름에는 지중해, 겨울에는 캐리비안 해에서 여행객들을 태우고 떠다닌다. 길이 135m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형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수 없는 항구들도 방문할 수 있다.

2개의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수용 가능 승객은 최대 227명에 승무원은 106명이다.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겉모습과는 달리 내부에는 현대식 시설이 가득하다. 아담하면서도 아름다운 크루즈 선박이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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