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에서 피트니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즈 크루거가 한 장의 사진으로 지난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가 최근 올린 사진에서 리즈 크루거는 건강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옷은 좀 화려한 편이며 노출이 심하지는 않지만 많이 가린 것도 아니다.
이 복장이 집단 괴롭힘을 불었다고 한다. 수군거리는 것은 기본이고 뒤에서 다가와 슬쩍 치면서 비난했다고 한다. 신부의 친구 중 한 명은 분명히 일부러 맥주를 자신의 팔에 쏟았다고 리즈 크루거는 밝혔다.
이런 집단 괴롭힘의 원인은 결혼식 참석 패션과 외모 때문이었다는 게 리즈 크루거의 생각이다. 신부에게 가야 할 시선을 빼앗았다는 이유에서 신부 친구들이 집단으로 괴롭히고 비난했다는 것이다.
크루거의 진술대로라면 신부 친구들이 잘못을 했다는 데 이견을 달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네티즌 사이에서는 과연 이런 복장이 결혼식 하객에게 적합한 것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이 주인공인 것처럼 차려 입은 것은 너무 했다”는 네티즌과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옹호하는 네티즌들이 대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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