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을 살려주세요”라는 애타는 호소를 하고 있는 여자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목숨을 처할 위기에 처한 딸의 사연을 사방에 알려 주목을 받은 이는 영국 노스 타인사이드에 살고 있는 사라 웨들.
사라 웨들의 딸은 19살이다. 이름은 클로에다. 19살의 클로에는 심각한 거식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딸이 15살 당시, 가정이 깨졌고 이후 클로에게 거식증에 걸렸다는 것이 엄마의 말이다.
클로에의 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다. 이대로 놔두면, 딸이 죽을 수도 있다고 엄마는 호소한다. 전문가로부터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사라 웨들은 주장하고 있다. “거식증이 전문 정신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아야 한다”고 사라 웨들은 말한다. 또 10대 청소년들에게 거식증의 위험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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