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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숲에서 홀로 출산한 여성, 유튜브에 적나라한 과정 공개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4 18:32
2016년 7월 14일 18시 32분
입력
2016-07-14 18:11
2016년 7월 14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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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한 여성이 병원이나 집 대신 열대우림에서 아이를 낳고 그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공개했다. 흔히 말하는 ‘자연주의 출산’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지만 적나라한 출산 장면 공개에 대한 비난이 적지 않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산파가 직업인 호주 여성 시몬 서버(43)가 열대우림에서 의사나 진통제 등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넷째 딸을 출산하고 그 모든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시몬 서버는 지난 2012년 2월 4일 호주 퀸즐랜드 데인트리 열대우림 계곡 근처에서 넷째 딸을 출산했다.
시몬의 약혼남 닉이 촬영한 영상은 2013년 2월 유튜브에 공개돼 지금까지 조회수 5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이의 시선을 끌었다.
시몬은 이 같은 출산 방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딸 세 명을 집에서 출산했지만 늘 자연에서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의료진은 당시 39세였던 나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시몬의 출산 방법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맨몸이 그대로 노출된 것, 적나라한 출산 장면이 공개된 것 등에 대해 큰 불만을 드러내는 누리꾼도 꽤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3년 유튜브 공개 후 이미 한 차례 논란이 된 바 있으나 최근 외국 매체들이 다시 소개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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