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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럭으로 사람 깔아뭉갠 ‘니스 테러범’ 범행 전 셀카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0 15:56
2016년 7월 20일 15시 56분
입력
2016-07-20 15:39
2016년 7월 20일 15시 39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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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국 메트로
프랑스 니스에서 트럭으로 84명을 죽인 테러범의 범행 전 셀카가 공개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테러범 모하메드 라후에유 부렐(31)이 니스에서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찍은 셀카라며 사진 몇장을 소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7월 12일에 찍은 것으로 테러 범행 이틀 전이다. 그는 범행에 쓴 트럭에 앉아 욕설을 의미하는 가운데 손가락을 든 상태로 사진을 찍었다. 두 번째 사진은 다른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부렐은 웃으며 트럭 앞에 있었다.
사진출처=영국 메트로
이 사진을 촬영한 그의 휴대전화는 범행 후 트럭에서 발견됐다. 프랑스 언론은 사법당국의 말을 빌려 “부렐이 범행을 일으키기 전, 공범자에게 ‘5분 안에 무기를 갖고 오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부렐은 평소 IS(이슬람 국가)를 지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컴퓨에서는 미국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있던 총기난사 사건, 지하드 등과 함께 폭력적인 사진과 검색을 한 기록이 있었다.
부렐의 삼촌은 “부렐은 아내와 별거 중이었다. 가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그런데 그가 2주 전에 알제리아인에게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배웠다”고 범행을 저지른 원인에 대해 추측했다.
앞서 프랑스 니스에서는 지난 14일 해변 도로에서 프랑스혁명 기념일 폭죽 행사를 지켜보던 시민들을 향해 19t 대형 트럭이 2㎞ 가량을 돌진해 300여명의 사상자를 낸 테러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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