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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낚시로 4일 동안 식인상어 10마리 잡은 ‘상어 인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1 16:45
2016년 7월 21일 16시 45분
입력
2016-07-21 15:51
2016년 7월 21일 15시 51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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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버터워스 페이스북
식인 상어를 마치 일반 낚시를 하는 것처럼 미끼와 낚시줄로만 잡는 남자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 서부도시인 카나번(Carnarvon)에서 ‘상어 인간’(Shark Man)이라 불리는 조쉬 버터워스(Josh Butterworth·29)와 제드로 보니차(Jethro Bonnitcha·29)를 소개했다.
이들은 미끼를 활용해 식인 상어인 ‘뱀상어’(Tiger Shark)를 해변 가까인 유인해 잡았다. 버터워스는 이 몸집이 큰 상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우리 두 사람 모두 표정이 같다. 표정에 당황스러움이 섞인 것 같다’라고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는 “상어를 잡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라며 “상어를 잡는 데 여러 고비가 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4일 동안 10마리의 상어를 잡았다. 이들은 카약을 타고 해안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바다로 나가 낚시 미끼로 상어를 유인한 후 상어가 미끼를 물면 낚시줄로 해안 근처까지 끌고 온다. 그리고 얕은 물에 갇힌 상어를 포획하는 것.
이들은 동시에 2마리를 잡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버터워스와 보니차는 “우리는 위험한 도구로 상어를 잡진 않는다”며 “또 잡은 상어들은 곧바로 바다로 돌려보낸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상어를 안았을 때, 마치 큰 개를 안는 기분이다. 사람이 손을 대면, 상어가 바로 물어뜯을 것 같지만 워낙 느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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