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멕시코 동성결혼 합법화 진통…전국서 30만 명 시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2 11:09
2016년 9월 12일 11시 09분
입력
2016-09-12 11:07
2016년 9월 12일 11시 07분
조유경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멕시코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를 둘러싸고 곳곳에서 찬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수백 명의 동성애 지지자들이 이날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집회를 열고 메트로폴리탄 대성당까지 행진했다.
지지자들은 ‘우리도 가족이다’, ‘나는 당신의 가족을 존중하니 내 가족도 존중해달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반면, 전날에는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 자들이 멕시코시티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동성 결혼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아버지+어머니=행복한 가족’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평화 행진을 벌였다.
베라크루스에서는 일부 동성 결혼 반대 시위자들과 동성애자 옹호 단체 회원들이 부딪혀 입씨름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전국 시위는 다양한 종교 단체와 시민 단체로 구성된 ‘가족을 위한 국민전선’이 조직했다.
국민전선은 이번 시위 참석자가 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멕시코시티에서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5월 전국적으로 동성 결혼을 허용하기 위한 헌법 개정을 제안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6월 멕시코 연방대법원이 동성 간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린 이후 나온 조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법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정지 불복’ 신청 기각
서울시,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 통과 시간 예보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눈…일부 지역 대설특보 주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