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수싱크탱크 랜드硏 보고서
“해외주둔 미군 비용 50% 감축 땐 무역줄며 GDP 4900억달러 감소… 美 예산절감액의 최대 54배 손실”
트럼프의 ‘적자’주장 첫 구체 반박
동맹국 보호를 위해 파견한 해외 주둔 미군 유지 비용으로 미국이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어 파산 위기에 몰렸다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주장과 달리 이로 인해 미국이 수천억 달러의 순이익을 남기고 있다는 보고서가 미국에서 발표됐다. 미국의 보수적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가 22일 발표한 ‘해외 안보 기여의 가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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