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로 또 다시 술렁…트럼프에겐 절호의 기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1 10:55
2016년 11월 1일 10시 55분
입력
2016-11-01 10:35
2016년 11월 1일 10시 35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대선을 목전에 두고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선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은 그가 국무장관으로 재직할 때 국가 기밀 문서를 개인 이메일로 취급한 사건이다.
FBI는 지난 7월 이 문제에 대해 기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했지만, 클린턴의 최측근인 후마 애버딘의 전 남편 앤서니 위너를 조사하던 중 그의 개인용컴퓨터에서 발견된 이메일을 계기로 또다른 기밀문서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재수사 계획을 밝혔다.
이에 클린턴 후보 측은 "도대체 FBI는 왜 불법행위에 대한 근거도 없이 선거에 개입하려 드느냐"고 반박했다.
클린턴 후보 측은 연방 공무원의 활동이 선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해치법'을 위반했다며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반면 백악관 측은 코미 국장이 특정 후보를 밀어주려고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믿지 않는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성추문으로 패색이 짙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이 기회를 노려 클린턴에 대한 맹공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는 "애초 코미 국장은 지난 7월 불기소를 권고한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다면서 "그가 결정을 바꾸는 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31일 미국 N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FBI의 클린턴 이메일 문제 재조사가 중요한 사안이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55%였고, 선거운동에 대한 주의를 분산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인 사람은 44%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구글, 지도서 ‘멕시코만→미국만’ 변경…트럼프 행정명령 일환
이재명 “민주주의 9부 능선 지나…힘 모아 마지막 고비 넘자”
냉면·삼겹살보다 더 올랐다… 10년새 65% 비싸진 ‘이 음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