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엉덩이가 어때서? SNS 달군 엉덩이 스타!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1월 10일 09시 45분


사진출처 - 에우독시아 야오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 에우독시아 야오 인스타그램.
믿기 힘든 엉덩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서아프리카 아이보리 코스트(Ivory Coast · 코트디부아르)에 사는 엄청난 엉덩이의 소유자 에우독시아 야오(Eudoxie Yao) 씨를 소개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야오 씨는 자신의 엉덩이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녀는 아이보리 코스트에서 이렇게 큰 엉덩이는 자신이 유일하며, 매력적인 엉덩이가 자신을 유명 인사로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말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야오 씨는 13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다. 몸의 비율을 깨트릴 정도로 큰 엉덩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괴물 엉덩이” “비정상”이라고 거부감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야오 씨는 개의치 않고 이를 자신감으로 승화시켰다. 오히려 엉덩이가 더욱 부각되게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영상으로 촬영해 올리자 수많은 팬들이 환호와 지지를 보냈다.

야호 씨가 닮고 싶은 롤 모델은 킴 카다시안, 그녀처럼 SNS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사진을 판매하거나 홍보 제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얼마 전에는 SNS 인기에 힘입어 지역 방송국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기도.

야호 씨의 엉덩이는 그 거대한 크기만큼 호기심의 대상이다. TV 방송 진행자들도 그녀의 엉덩이 수술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칠 정도인데, 야호 씨는 언제나 “나는 수술을 한 적이 없다. 100% 자연산”이라고 주장한다.

나날이 야호 씨의 인기는 상승 중이다. 팬들의 사랑도 더욱 굳건해지고 있는데, 최근 그녀의 열혈팬들은 ‘Eudoxie Yao Fan Club(에우독시아 야오 팬클럽)’이란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공유하고 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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