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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상]‘정체가 뭐니?’ 투명한 머리에 다리 13개…해저 괴생명체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0 18:19
2016년 11월 10일 18시 19분
입력
2016-11-10 17:44
2016년 11월 10일 17시 4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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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13개에 투명한 머리를 가진 괴생명체가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발견됐다.
9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와 라이브릭에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 다이버가 촬영한 바다생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생명체는 빨판이 셀수 없이 많이 달린 13개의 다리로 바닥을 이동한다. 특히 내부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투명한 머리 부위가 젤리처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국 매체 미러 등의 설명에 따르면, 이 생명체는 ‘바다 슬러그’라고 불리는 ‘멜리브비리디스(Melibe viridis)종 해양 연체 동물이다. 한국 명칭은 ‘갯 민숭 달팽이’다.
몸길이는 최대로 길어졌을 경우 12cm~14cm까지 늘어난다.
순식간에 커졌다가 오므라드는 머리는 그물과 같은 역할을 하며, 바닥을 훑다가 먹잇감이 포착되면 재빠르게 몸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샤냥을 한다. 또 빨판이 많아 한번 들러붙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열대지방 바다에서 서식하는 바다 슬러그는 그 종류가 2300여 가지로 매우 많은데,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바다슬러그는 영상속 생물처럼 투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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