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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자 칫솔로 주요 부위 ‘슥슥’… 변태 男, 웹캠에 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8 15:11
2016년 12월 8일 15시 11분
입력
2016-12-08 13:36
2016년 12월 8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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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 영상 캡처
뉴질랜드 여성 사라(28)는 자기 방에 설치한 웹캠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룸메이트인 남성이 자기 칫솔을 성적 도구로 몰래 활용하고 있었던 것.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사라는 몇 달 전 웹사이트에서 알게 된 한 남녀 커플을 룸메이트로 맞았다.
사라는 누군가가 자기 화장품을 허락없이 쓰고 있다는 낌새를 채고 방에 웹캠을 설치했다. 사라는 실제로 커플 중 여성이 방에 들어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일은 이후 발생했다. 커플 중 남성이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린 후 사라의 칫솔로 성기를 문지르는 모습이 웹캠 영상에 담겨 있었던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잘못을 바로 시인했고, 자신이 '칫솔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라는 두 룸메이트에게 방을 비울 것을 요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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