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 리설주 관심 집중 “리설주 실물이 낫다…김정숙 얼굴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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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9일 13시 53분


사진=채널A 캡처
사진=채널A 캡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셋째를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도 집중하고 있다.

리설주와 함께 인민보안성 협주단에서 일했던 한서희 씨는 지난 2015년 TV조선 ‘모란봉클럽’에서 리설주를 언급했었다. 그는 “리설주가 방송보다 실물이 낫다”면서 “리설주는 은하수 관현악단 시절 김정은의 눈에 들어 연애를 시작했다. 생활, 노래, 미모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김정은의 부인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북한1호 공훈배우 주순영 씨는 지난 2013년 MBC ‘기분좋은날’에서 리설주가 김정은 위원장의 조모 김정숙의 얼굴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리설주를 (김정은의 조모) 김정숙의 옷차림과 비슷하게 입혀 내놓더라”면서 “김정숙의 얼굴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올해 2월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설주는 지난 2009년 김정은 위원장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리설주는 2010년과 2013년 첫째와 둘째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진다. 둘째는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로 알려졌으며, 첫째와 셋째의 정확한 이름과 성별은 전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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