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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에게 술병·담배 물리고 신난 10대 부모…경찰에 체포[영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0 14:44
2017년 9월 10일 14시 44분
입력
2017-09-10 14:33
2017년 9월 10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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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딸에게 술을 먹이고 담배를 물리는 부모가 전 세계 누리꾼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북부에 있는 포르모사 지역의 한 10대 부부가 어린 딸에게 담배를 피우게 하고, 맥주를 마시게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딸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의 아버지는 웃으면서 입을 벌리게 하고 맥주병을 가져다 댔다. 또 불이 붙은 담배꽁초를 입에 대주기도 했다.
이 부모는 해당 영상을 촬영 후 인터넷에 공유했고, 이를 본 경찰이 이 부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부모는 아이에게 술을 먹이지 않고, 담배도 피우게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을 장난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상 속 여자아이는 할머니에게 맡겨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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