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2.5m 한정판 곰인형으로 고백한 남성, 여대생에 차인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29 14:35
2017년 9월 29일 14시 35분
입력
2017-09-29 14:21
2017년 9월 29일 14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의 한 남성이 짝사랑하는 여대생에게 거대한 곰인형을 선물하며 고백했지만 차이고 말았다.
27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한 남성이 약 2.5m 길이의 곰 인형을 포르쉐에 싣고 항저우 사범대학교로 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인터넷에서 1만 위안(약 170만원)을 주고 곰 인형을 샀다. 이 곰인형은 한정판 제품으로 중국에는 딱 4개만 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곰인형의 길이는 약 2.5m로 포르쉐의 선루프를 열어야 할 정도로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학교 캠퍼스 안으로 들어온 그는 차를 세우고 자신의 몸 보다 큰 곰인형을 끌고 짝사랑하는 여대생을 만났다. 거대한 곰인형 등장에 학생들은 이 남성에게 몰렸고 본의 아니게 공개 고백 현장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여대생은 "난 곰은 좋아하지만 넌 좋아하지 않아"라고 매몰차게 그의 구애를 거절했다.
거대한 곰인형은 어떻게 됐을까? 이 여대생은 남성의 고백을 거절한 후 곰인형을 친구와 함께 어깨에 짊어지고 홀연히 떠났다고 한다. 이 슬픈 고백 이야기는 목격한 학생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며 빠르게 퍼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허리 두번 휘는 50~54세 ‘젊은 중년’… 4명중 1명 “부모와 자녀 동시 부양”
‘논술 유출’ 연세대 내달 8일 추가 시험, 1차 합격만큼 더 뽑는다
삼성-SK 9.5조 못받았는데… 트럼프측 “반도체 보조금 면밀 조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