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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여고생과의 원조교제 얼마나 많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24 13:41
2017년 10월 24일 13시 41분
입력
2017-10-24 11:18
2017년 10월 24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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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아동 성적 착취와 관련성이 있어 삭제된 트위터 계정 중 38%가 일본 이용자의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위터 재팬은 1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17년 상반기 전 세계 원조교제와 아동 성적 착취에 대한 계정을 삭제했는데 그중 38%가 일본 사용자에 의해 운용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아동 포르노를 거래하고 원조교제 상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JK’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JK는 여고생을 의미한다. 女子高生을 ‘조시코세’라고 읽는 데 영어 약어로 JK로 쓰는 것.
여고생과 산책, 스킨십 등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업체인 ‘JK 비즈니스’라는 개념도 생겼다. 여고생뿐 아니라 아동도 포함한다.
일본 블로거 뉴스사이트인 ‘블로고스’는 트위터에서 계정이 차단된 아동 포르노 업자 A 씨를 인터뷰해 22일 보도했다. A 씨에 따르면 로리콘(성인 남자가 어린 여아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계 영상이 인터넷 쇼핑몰 기프트카드와 교환하는 식으로도 거래되고 있다.
트위터에서 아동 성적 착취 계정을 차단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A 씨는 “트위터가 가장 편리했지만 다른 게시판이나 과거 유행했던 SNS에서 사진을 교환한다. 트위터에서 차단되면 다른 곳에서 한다”라고 블로고스에 전했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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