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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상]女 방송 진행자 치마 들어올리며 안절부절…하의 속에 벌레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06 09:20
2017년 11월 6일 09시 20분
입력
2017-11-03 17:49
2017년 11월 3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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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TV쇼 여성 진행자가 생방송 중 돌연 자신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속옷을 노출시키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루마니아 리얼리티쇼 ‘브라보 아이 스틸’(B ravo ai Stil!)생방송 중 일어난 돌발 사고를 소개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여성 진행자 일링카 밴디치(llinca Vandici·31)는 순조롭게 방송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치마를 들어올리더니 치마를 털며 발을 굴렀다. 이 과정에서 그의 속옷이 여과 없이 노출됐다.
영문 모르고 이 장면을 지켜보던 출연자들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 진행자는 자신의 치마 속에 벌레가 들어갔다고 생각해 이 같은 행동을 보였다.
이에 공동 진행자 라자반 치오바누(Razavan Ciobanu)가 다가가 옷 속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 시켜 준 후에야 여 진행자는 옷 매무새를 바로잡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밴디치의 치마 속에 실제 벌레가 들어 갔는지 단순 오해였는지는 확인되지 안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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