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숨진 동료 아이들 위해 경찰복으로 만든 곰인형…“아빠를 안을 수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2 17:50
2017년 12월 22일 17시 50분
입력
2017-12-22 17:41
2017년 12월 22일 17시 41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DC Police Department 트위터
미국의 한 경찰관이 숨진 동료의 어린 아이들을 위해 그가 생전 입던 경찰복으로 곰인형을 만들어 선물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9월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배리 이스트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배리의 나이는 31세였고, 그에겐 다섯 살 된 쌍둥이 바이올렛과 애셔가 있었다.
배리의 동료였던 레베카 워너는 이를 안타깝게 여겨 바이올렛과 애셔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배리의 제복으로 만든 곰인형.
사진=DC Police Department 트위터
레베카는 제복의 단추로 곰인형에 눈을 달았고, 경찰관 패치는 인형의 발에 붙였다. 또한 경찰관이 매는 것과 같은 넥타이를 목에 걸어줬다.
곰인형을 받은 바이올렛은 “아빠를 안을 수 있다”며 기뻐했다.
배리의 아내인 제니퍼 이스트먼도 “내 아이들이 곰 인형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며 “아이들이 아버지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그를 정말 자랑스러워한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덕수 “형식적-실체적 흠결” 증언… 계엄 국무회의 정당성 흔들려
與 “배우자 상속세 폐지” 野 “근소세 완화”… 중산층 겨냥 감세 경쟁
‘토허제’ 해제뒤 강남 집값 급등… 송파구, 7년만에 상승폭 최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