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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우디, 재정적자 극복 위해 휘발유 가격 ‘배’로 올린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1-02 17:43
2018년 1월 2일 17시 43분
입력
2018-01-02 15:13
2018년 1월 2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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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CNBC 등 미 언론매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1월 1일(현지시간)부터 휘발유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 에너지산업 광물부는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 균형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국내 석유제품 소비를 절약하기 위해 에너지 가격을 조정한다"고 인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통 무연휘발유(옥탄가 91)는 리터 당 1.37리얄(약 390원), 고급휘발유(옥탄가 95)는 리터 당 2.04리얄(약 581원)으로 올랐다. 각각 83%, 126%로 큰 폭 상승했다.
이는 사우디 정부가 2015년 저유가 바람에 사상 최대의 재정 적자를 기록하자 2016년 1월 1일 정부의 지출을 줄이려 에너지 보조금을 축소해 휘발유 가격을 최고 67% 올린 뒤 2년 만의 인상이다.
사우디는 재정적자를 극복하기 위해 급격한 예산과 보조금 삭감 등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부담이 민간 부문에 타격을 주자 예산 균형 목표를 2020년에서 2023년으로 늦추겠다고 공식 발표하며 개혁의 속도를 조절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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