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허언증 걸린 日 우주비행사? ‘우주에서 3주 만에 9cm 자랐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1-11 16:39
2018년 1월 11일 16시 39분
입력
2018-01-11 16:30
2018년 1월 11일 16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노리시게 가나이 트위터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일본 우주 비행사 노리시게 가나이(Norisige Kanai)가 자신의 키가 9cm 나 자랐다고 거짓말 했다가 이를 정정했다고 10일 미 언론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일본 우주 비행사 가나이는 지난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키가 자그마치 9cm나 늘었다. 딱 3주 동안 쑥쑥, 이렇게 자란 건 고등학교 때 이후 처음이다”라며 “귀환할 때 소유즈 우주선 좌석에 몸이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게시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그의 발언이 기사화 되자 사람들이 문제 제기를 하기 시작했다. 우주에서 9cm나 자라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의문이었다.
결국 다른 동료 우주인이 “키가 9㎝나 자랐다고?”라며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논란이 일자 가나이는 다시 계측해보니, 키가 2㎝ 자랐다고 정정했다. 그는 “잘못된 측정으로 가짜 뉴스를 전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전하면서도 “나는 다시 소유즈 우주선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척추 사이에 연골이 조금씩 늘어나 평균적으로 3~7cm 정도가 자란다. 하지만 9cm나 늘어나는 것은 드문 일이며, 우주에서 자라난 키는 지구로 귀환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선관위 전에 SR 있었다…‘아빠 찬스’로 입사한 이들의 최후[법조 Zoom In : 법정시그널]
‘#선물’ 해시태그 게시물, 알고보니 광고?…작년 적발된 뒷광고만 2만 건
美의 ‘민감국가’ 지정, 두 달간 몰랐던 정부… 늑장대응 논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