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장갑차 훔쳐 타고 슈퍼마켓 ‘돌진’ 도둑, 고작 와인 1병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1 17:42
2018년 1월 11일 17시 42분
입력
2018-01-11 16:59
2018년 1월 11일 16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소셜미디어 게시물(아이디 engi****)
만취한 30대 남성이 훔친 장갑차를 타고 슈퍼마켓으로 돌진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 대범한 절도범은 고작 와인 1병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체포됐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 데일리 메일, 더 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살고 있는 A 씨(남·30)는 이날 술에 잔뜩 취한 채 인근 군사운전학교의 훈련용 장갑차를 훔쳐 타고 슈퍼마켓을 향해 달려 들었다.
건물 앞에 주차 대 있던 자동차 한 대를 깔아뭉개고 돌진하던 무한궤도가 달린 장갑차는 슈퍼마켓 유리문과 충돌한 후 멈춰섰다. 그는 장갑차에서 내려 상점 안으로 들어가 와인 1병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러시아 매체 ‘베스티(Vesti)’에 따르면, A 씨는 술에 취한 후 지루하다는 이유로 탱크를 훔쳐타고 술 도둑질에 나섰다. 러시아 경찰은 이 남성을 절도, 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했다
그가 훔친 ‘MT-LB’는 1960년대 소련이 개발한 장궤식 다목적 수륙양용장갑차다.
한편 러시아 매체 ‘라이프닷러(Life.ru)’에 따르면, 러시아에선 매년 추운 겨울인 1월에 평균 만8000명이 술 때문에 사망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주거 가성비 끝판왕 ‘천원주택’ 신혼부부 신청 북새통[영상]
美의 ‘민감국가’ 지정, 두 달간 몰랐던 정부… 늑장대응 논란
‘8일’이 ‘9개월’로…우주에 발 묶인 보잉 우주비행사 19일 지구 복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