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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머리에 가위 꽂힌 채 홀로 버스타고 병원행…현실의 원더우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06 18:21
2018년 4월 6일 18시 21분
입력
2018-04-06 17:30
2018년 4월 6일 17시 3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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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News Express’ 영상 캡처
가위가 머리에 꽂히는 사고를 당한 여성이 침착한 대처로 큰 화를 면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북부 샹양에 사는 쉔 샤오잉(57·여)은 지난 4일 아찔한 경험을 했다.
당시 샤오잉은 마호가니 나뭇잎을 수확하고 있었는데, 높은 곳에 위치한 나뭇잎에 손이 닿지 않자 긴 대나무에 가위를 묶어 나뭇잎을 따려했다.
그런데 작업 중 대나무 장대 끝이 부러지며 묶여 있던 가위가 낙하해 샤오잉의 머리에 그대로 꽂히게 된 것이다.
샤오잉은 침착하게 대응했다. 일단 집으로 간 샤오밍은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버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샤오잉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움직이는 데 문제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도착한 샤오잉은 곧바로 가위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가윗날의 3.75cm 정도 깊이로 머리에 박힌 상태였다”며 “기적적으로 약간의 현기증과 마비 증상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두 번에 걸친 수술 끝에 성공적으로 가위를 제거한 샤오잉은 며칠 내로 퇴원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마호가니 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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