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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상]축제 참가女, 셀카 확인하다 ‘깜놀’…낯선 남자가 컵에 ‘○○’를 슬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09 15:24
2018년 4월 9일 15시 24분
입력
2018-04-09 14:57
2018년 4월 9일 14시 5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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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축제현장에서 혼잡스러운 틈을 타 여자가 들고 있는 음료수 컵에 몰래 무언가를 넣는 남자의 모습이 피해 당사자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8일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더선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의 ‘에스카파스도라고’(Espcarpas do Lago)페스티벌에 참가한 브라질 여성 ‘크리스탈 산토스’(Kristal Santos)는 뒤늦게 촬영한 영상을 살펴보다가 놀라운 장면을 발견했다.
친구와 함께 셀카(셀프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며 360도를 돌고 있는데, 의문의 남자가 순간적으로 산토스의 컵 안에 무언가를 떨어트리고 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남자가 떨어트리고 간 물질이 정확히 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성범죄를 노린 가루약 일종일 것으로 산토스는 추정하고 있다.
이 영상은 당시 함께 있던 산토스의 친구 ‘재다 스카이’(Jaeda sky)가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전세계로 퍼졌다. 해당 게시물은 9일 3시 기준 1057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얻었고 9만6000회 리트윗 됐다.
산토스는 “다행히 음료수를 이미 다 마셔 컵이 비어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더 이상 음료수를 마시지 않았다”며 “이 영상이 전 세계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여성들이 공공행사에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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