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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독도 그려진 남북정상회담 디저트, 도저히 수용못해” 황당 딴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26 09:00
2018년 4월 26일 09시 00분
입력
2018-04-25 13:27
2018년 4월 25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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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제공
일본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만찬 후식에 독도가 표기된 한반도기가 곁들여지는 것과 관련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24일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27일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를 공개했다. 그중에는 봄 꽃 장식이 올려져 있는 망고무스 디저트가 포함됐다. 망고무스 위에는 울릉도 옆에 독도가 선명한 한반도기가 장식된다.
25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독도가 포함된 한반도기가 그려진 망고무스 디저트에 대해 한국 정부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항의했다.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24일 주일 한국대사관 공사와 만나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의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며 관련 디저트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요구했다.
NHK는 지난해 11월 청와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만찬에서 '독도 새우'가 들어간 요리를 대접한 것에 일본 정부가 항의했다고 전했다.
다른 일본 매체인 TV아사히와 닛폰TV는 망고무스 디저트를 두고 "일·한 간의 외교적 문제가 될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우리 외교부에 같은 내용의 항의를 했다.
일본 정부는 독도를 지난 1905년 2월 시마네(島根)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영토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한국이 이유 없이 불법점유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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