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남북정상회담 D-1에 언론 인터뷰…北 비핵화 언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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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26일 13시 42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뉴스쇼에 출연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전 8시에 '폭스&프렌즈'와 인터뷰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한국시간 26일 밤 9시로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전날이다. '폭스&프렌즈'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출연할 것이라고 알렸다.

'폭스&프렌즈'는 친여 성향의 보수 매체인 폭스뉴스의 시사 프로그램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즐겨 시청하는 방송이다.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이번 인터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의제나, 북한의 비핵화 문제 등을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존 볼턴은 폭스채널의 평론가로 활동해 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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