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은 10일(한국시각) 오후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에어차이나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김정은 위원장은 공항에서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이동 중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회담이 예정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에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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