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래퍼 분갱, SNS에 성관계 영상 게재…국내외 누리꾼 “미쳤어?”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7월 3일 11시 44분


분갱 페이스북
분갱 페이스북
미국 래퍼 분갱(Boonk Gang)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다.

2일(현지시간) 분갱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성관계 영상을 올렸다. 그는 술에 취한 모습으로 침실에서 한 여성과 성관계 하는 모습을 촬영해 그대로 올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면 24시간 이후에는 사라진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계정이 삭제되기 전 분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500만명. 해당 영상은 SNS에 빠르게 퍼졌다. 특히 국내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올라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쳤어?", "인스타그램은 미성년자도 많이 하는데", "진짜 개념이 없네", "왜 저래", "쟤는 인스타그램 탈퇴시켜야 돼", "병원을 가라", "이것도 스웩(Swag)으로 봐야 되냐? 진짜 정신이 나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분갱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I like to have a lot of sex' (나는 성관계를 많이 하는 걸 좋아한다"라는 글을 남겨 해외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을 받았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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