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탐 루엉 동굴 조난 사건 구조팀이 10일 오후 9번 째 소년을 구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NN AP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4시(한국시간 6시)께 동굴 앞에서 앰뷸런스가 출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3차 작전이 시작된 지 6시간 만이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태국 네이비실 당국은 구출 작업이 완료된 다음에 공식 발표를 한다.
구출이 사실로 확인되면 9번째 소년이 구출된 상황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