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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완 맥그리거 딸, 아빠의 새 여친 향해 “쓰레기” 공개 비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14 11:43
2018년 7월 14일 11시 43분
입력
2018-07-14 11:24
2018년 7월 14일 11시 2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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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딸이 아버지의 새 연인인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를 공개 비난했다.
메트로, 피플 등 외국 연예매체는 13일(현지시간) 맥그리거의 딸 '클라라'가 윈스티드를 '쓰레기'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윈스티드가 소셜미디어 프로필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재능있는 여성'이라고 적은 것을 두고 "모든 남자가 착각하고 있다. 그 여성은 쓰레기다"는 댓글을 남겼다.
클라라는 맥그리거와 전 부인 '이브 마브라키스'의 딸이다.
맥그리거는 마브라키스와 결혼 22년만인 지난해 5월 이혼했다.
이후 TV시리즈 '파고'에서 호흡을 맞춘 윈스티드와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맥그리거의 둘째딸인 에스더도 지난 1월 자신의 생일에 아빠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내 생일을 축하해준 거냐?"며 비아냥거린 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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