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영상에는 음악을 틀어 놓고 드라이브를 즐기던 운전자가 돌연 자동차가 움직이는 와중에 내려 차 속도에 맞춰 달리며 춤을 추다가 다시 올라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같은 놀이는 지난달 5일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 ‘쉬기’(Shiggy)가 자동차 문을 열어 놓고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캐나다 가수 드레이크(Drake)의 ‘인 마이 필링스’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따라서 ‘쉬기 챌린지’ 또는 ‘드레이크 챌린지’로도 불리며, 멕시코에서는 현지 인기곡 ‘LaChona’(1995)에 맞춰 춤을 춰 ‘라초나 챌린지’로도 불린다.
이 챌린지는 할리우드의 배우를 비롯해 많은 유명인사들이 도전해 더 큰 화제가 됐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의 한류 아이돌 가수도 도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초 자동차를 세워두고 하는게 원조였으나 점점 위험한 환경에서 도전하는 형태로 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