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 영자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구이저우 성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벌어졌다.
샤오 군(11)은 마을의 버려진 공장 밖에서 물건 하나를 발견했다. 그는 달걀 모양의 겉이 쇠로 된 물건을 가지고 와 집 밖에서 갖고 놀았다. 당시 근처에 있던 아이의 삼촌은 문제의 물건을 갖고 놀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소용 없었다. 곧바로 폭발 사고가 났기 때문.
주민들은 샤오 군을 류판수이 인민병원으로 데려갔으나 그는 구이저우 정형외과로 다시 이송됐다.
샤오 군은 얼굴·가슴·복부를 다쳤으며, 양 손을 모두 절단해야 했다. 의사는 샤오 군이 다중감염 상태(多重感染·Multiple infections)이며,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샤오 군은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는 아이로, 그의 부모는 중국 저장성에서 일하고 있다.
중국에선 샤오 군의 가정처럼 아이를 집에 두고 부모가 대도시로 나가 일하는 게 흔하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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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9:48:20
제 아들애 국적도 몰랐던 인간이 남의 인권 챙기겠다고라 웃기는 일이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지 변호사 부친의 그늘아래 호의호식하고 할짓을 다한 강남좌파가 또 한번 서민코스푸레로 장하성식 인권타령을 하겠구나
2018-08-29 09:36:39
이미 온세상이 폐기한 낡은 주사파 사상을 가지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생쥐같은 실험을 하다보면 양손만 잃겠는가 뭉가야 니 준용이와 정숫이가 영원히 이땅을 밟지못할가능성이 크네 네놈이 여적죄로 비참하게 뒈지고 난후에 말이다 이런 만고에 불쌍한 역적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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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9:48:20
제 아들애 국적도 몰랐던 인간이 남의 인권 챙기겠다고라 웃기는 일이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지 변호사 부친의 그늘아래 호의호식하고 할짓을 다한 강남좌파가 또 한번 서민코스푸레로 장하성식 인권타령을 하겠구나
2018-08-29 09:36:39
이미 온세상이 폐기한 낡은 주사파 사상을 가지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생쥐같은 실험을 하다보면 양손만 잃겠는가 뭉가야 니 준용이와 정숫이가 영원히 이땅을 밟지못할가능성이 크네 네놈이 여적죄로 비참하게 뒈지고 난후에 말이다 이런 만고에 불쌍한 역적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