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연 56조원’ 수출 물류 거점 2위 간사이공항 폐쇄에 日 산업계 초비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05 14:26
2018년 9월 5일 14시 26분
입력
2018-09-05 12:32
2018년 9월 5일 12시 32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일본 NHK 캡처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일본 오사카(大阪)의 간사이(關西)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일본 산업계에 초 비상이 걸렸다.
5일 NHK 방송 등에 따르면, 간사이공항은 반도체 등 주요 수출 물류 거점으로, 작년 한해 화물 수출액은 약 5조 6000억엔(약 56조원)에 달한다.
이는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 국제공항에 이어 두 번째다.
간사이공항의 화물 취급량은 지난해 하루 평균 2천300t에 달했다.
그러나 현재 공항 내 설비들이 대부분 침수돼 고장났을 가능성이 높고 간사이공항과 오사카를 연결하는 다리가 유조선과 충돌하며 파손돼 언제쯤 공항이 정상 가동 될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다.
간사이공항을 통해 수출하던 물량이 다른 공항으로 일제히 몰리게 되면 납기 지연 등의 피해가 따를 가능성이 있어 업체들은 걱정하고 있다.
또 간사이공항의 국제선은 세계 80개국 이상의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7만 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NHK는 "폐쇄가 장기화되면 관광은 물론 기업 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탄핵심판 앞둔 주말 ‘찬반 집회’ 격화…쓰러진 여성에 “좌파냐 우파냐”
檢, ‘29억 편취’ 칭다오 보이스피싱 콜센터 일당 구속 기소
檢, 전 여수상의 회장 ‘횡령·배임’ 무혐의…“증거 불충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