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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언론, 나 없으면 장사 못해…지지하게 될 것”
뉴스1
업데이트
2018-09-27 09:56
2018년 9월 27일 09시 56분
입력
2018-09-27 09:54
2018년 9월 27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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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기자에 “고맙다고 말해”…기자들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언론들은 자신이 없으면 사업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유를 들며 언론이 자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ABC와 CBS, NBC, NYT 모두 나를 지지하리라 생각한다”며 “그들은 나를 지지하지 않으면 사업을 할 수 없다. 그들이 나를 (뉴스거리로) 다루지 않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NYT 기자에게 “NYT는 나 때문에 잘 운영되고 있다. 그러니 나에게 감사를 표하라”며 “잘 하고 있다. 고맙습니다. 트럼프 씨”라고 말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기자들은 정중하게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거절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취임한 이후 NYT의 대부분 기사는 부정적이었지만 나는 “여전히” NYT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앞선 발언들과 대조적인 분위기의 발언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을 비판한) 언론들을 비난하고, ‘국민의 적’이라 규정하며 미국의 명예 훼손법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NYT에 대해서는 ‘망해가는’(failing) NYT라 칭하며 거세게 비난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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