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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F-35 스텔스 전투기 첫 추락…훈련 중 조종사 무사탈출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9 13:47
2018년 9월 29일 13시 47분
입력
2018-09-29 13:45
2018년 9월 29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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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기자 = 미국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가 2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해병대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이날 오전 11시45분께 F-35가 훈련 도중 떨어져 대파했다고 발표했다.
해병대 측은 F-35가 뷰퍼트 해병대 항공기지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린 동영상은 검은 연기가 치솟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F-35는 공군형, 해병대형, 해군형의 3가지 사양이 있으며 추락한 것은 단거리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해병대형 F-35B로 나타났다.
휴퍼트 카운티 보안관실은 사고기의 조종사가 긴급 탈출 당시 입은 가벼운 부상을 치료받았다고 밝혔다.
F-35 가격은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당 1억 달러(약 1111억원) 안팎이다. 다만 향후 생산하는 F-35 가격은 9000만 달러대로 내려갈 전망이다.
개발 지연과 예산 초과 등 문제가 잇따른 F-35는 27일 미군에선 최초로 전투임무에 투입됐다. 해병대 소속 F-35 수대가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 공습에 나섰다.
F-35는 1990년대 초 개발을 시작했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고가의 무기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2500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조달 비용은 4000억 달러에 이른다.
2070년까지 운용되는 F-35의 보수 유지 등을 포함한 총비용은 1조500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우리 공군도 공군형 F-35A를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해마다 10대씩 총 4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F-35A 대당 도입 가격은 1억 달러 정도라고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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