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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해군, 중국 경고용 대규모 해상훈련 계획 중…11월에 집중 전개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04 08:42
2018년 10월 4일 08시 42분
입력
2018-10-04 08:42
2018년 10월 4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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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함대 사령부가 미국이 중국의 군사행동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음을 과시하기 위해 대규모 무력 시위를 실행하는 비밀계획을 해군이 마련했다고 미 CNN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해군이 작성한 초안에 따르면 태평양함대가 11월 중 매주 여러 건의 작전을 수행하도록 돼 있다. 미 전함과 전투기, 군대가 참가하는 집중적인 작전을 통해 미국이 여러 전선에서 적대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작전의 목표다.
비밀 계획은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인근에서 함정을 기동하고 전투기를 띄움으로서 국제수역에서 통행의 자유 권리가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같은 제안은 미국 전함과 전투기가 중국군과 인접한 지역에서 작전하는 것을 뜻한다.
미군은 이런 종류의 작전을 연중 실행하고 있으나 이번 계획은 일정 기간동안 여러 건의 작전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그러나 미 군사당국자들은 중국군과 전투를 할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 당국자는 “단지 아이디어일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제안에 비밀작전명이 붙어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아이디어 수준을 크게 넘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전 계획은 중국 근해 태평양상에서 여러 건의 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중국이 투자를 늘리고 있는 미국 서부 해안도 작전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러시아 영해까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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