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캐버노 결단의 시간 ‘째깍째깍’…5일 오전 인준 표결
뉴스1
업데이트
2018-10-04 14:20
2018년 10월 4일 14시 20분
입력
2018-10-04 14:18
2018년 10월 4일 14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맥코넬, 캐버노 지명자 절차표결 청원 제출
“절차표결 이전 보고서 검토시간 충분”…부정여론 강해져
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미치 맥코넬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캐버노 지명자의 인준안 표결 진행을 위한 절차 표결(procedural vote) 청원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만일 이 절차표결이 통과되면 미 상원은 30시간 이내에 캐버노 지명자 인준안 최종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절차표결은 상원 규칙에 따라 이르면 오는 5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미 연방수사국(FBI) 소식통을 인용, 캐버노 지명자에 대한 FBI의 수사가 거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 백악관이 FBI 수사 결과 보고를 받았으며 상원에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맥코넬 대표는 “의원들이 금요일(5일) 절차 표결 이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수사 보고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의 결론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상원에는 보고서 1부가 제공되며, 민주당과 공화당이 1시간씩 번갈아가며 제한된 조건에서 이를 열람할 수 있다.
보고서는 미 상원 사법위원회의 기밀문서로 간주되고 승인받지 않은 문서 공개는 상원 규칙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된다.
지난달 캐버노 지명자와 그의 고교 시절 성폭행 미수 의혹을 폭로한 크리스틴 블레이시 포드 팰로앨토대 교수의 청문회 이후 미국 사회에서는 캐버노 지명자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3일 발표한 설문 결과에서 미 국민 41%는 캐버노 지명자의 인준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청문회 이후 캐버노 지명자 반대 의견 비율이 4%포인트(p) 상승하는 등 지난달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반(反)캐버노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입소스는 분석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아무리 급해도 20대 쓰지 마라”…자영업자 한숨에 공감 봇물
“트럼프팀, 北김정은과 직접 대화 검토” 로이터
美 국방부 관리 “러 파병 북한군 사상자 발생”…첫 확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