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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워런 위원 DNA 검사결과는 사기”…공개 사과 요구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16 23:09
2018년 10월 16일 23시 09분
입력
2018-10-16 23:08
2018년 10월 16일 2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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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이 미국 인디언 혈통을 증명하는 DNA 분석결과를 공개한 것은 사기이자 거짓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런 의원이 전날 공개한 DNA 분석 결과는 엉터리이기 때문에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은 인디언 부족 중의 하나인 체로키 내이션이 “워런의 DNA 테스트는 부족의 시민권을 결정하는 것과 상관없는 쓸모 없는 짓”이라고 밝힌 후 나왔다.
워런 의원은 자신이 미국 원주민인 체로키와 델라웨어 부족의 먼 후손이라고 말했다.
더 힐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런 의원이 엉터리 DNA 테스트를 받았고, 테스트 결과로는 그가 원주민 혈통일 가능성이 1024분의 1로 나왔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체로키 부족조차 워런을 같은 혈통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면서 “인디언 혈통을 주장해온 워런 의원의 말이 사기이며 거짓으로 드러난 만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워런 의원은 15일 보스턴글로브 등 미 언론과 자신의 웹사이트에 카를로스 부스타만테 스탠퍼드 대학 유전학 교수가 실시한 DNA 검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워런 의원의 조상의 대부분은 유럽인이며, 6~10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미국 원주민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대학 로스쿨 교수 출신인 워런 의원을 둘러싼 혈통 의혹은 2012년 상원의원 출마 때 처음 제기됐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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