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팔레스타인, 유엔 ‘임시 정회원’ 된다…이스라엘·美 ‘반발’
뉴스1
업데이트
2018-10-17 17:19
2018년 10월 17일 17시 19분
입력
2018-10-17 17:17
2018년 10월 17일 17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개도국 모임 G77 내년 의장…임시 회원국 자격 부여
유엔이 회원국 중 개발도상국의 모임인 77그룹(G77)의 내년 의장국으로 선출된 팔레스타인에 임시 회원국 자격을 부여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비회원국인 팔레스타인에 2019년부터 G77 의장국으로 있는 1년간 임시 회원 자격을 허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이 찬성 146표로 가결됐다.
유엔 회원국은 총 193개국으로 이날 결의안 투표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 호주 3개국만 반대표를 던졌다. 29개국은 투표하지 않았으며 15개국은 기권했다. 이번 결의안은 전 G77 의장국인 이집트가 초안을 작성했다.
비회원 옵저버(참관국) 자격인 팔레스타인은 당초 유엔 총회에서 성명서 작성과 발언권 부여, 의사 진행 등이 불가능했지만 이날 결의안 통과로 일시적으로 회원국 권한을 갖게 됐다.
조나단 코언 유엔주재 미국 부대사는 “우리는 직접 협상 바깥에서 자신의 지위를 높이려고 하는 팔레스타인의 시도를 지지할 수 없다”며 “미국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은 지난 2012년 유엔총회에서 옵서버 지위를 얻으면서 ‘팔레스타인국(國)’(State of Palestine)이란 공식명칭을 갖게 됐다. 하지만 팔레스타인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 또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호주는 독립국가로 인정 받으려는 팔레스타인의 시도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장차 독립된 주권국가를 세워 공존한다는 이른바 ‘2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5년전 업비트서 코인 580억 탈취, 北 해킹조직 짓이었다
[속보]이재명, ‘선거법위반’ 1심 징역형 불복 항소
“여자라서” 월급 14만원 적게 줘…유통·식품업 37곳 적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